【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7일에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가족·다문화 종사자 네트워크대회’에 참석해, 가족·다문화 관련 시·군 공무원과 종사자를 격려했다. 가족·다문화 네트워크대회는 가족·다문화 가정지원 수행기관 간 교류의 장으로 현장에서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명랑 운동회,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우수 프로그램과 유공자에 대한 시상 등 종사자를 지지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다양한 가족 사업 중에서 성과가 탁월하고 타 사업 활용도가 높은 우수사례 24건을 전시해 각 센터의 노하우 등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정윤경 의원은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 관계 공무원과 종사자 여러분께 한 가정의 어머니로서 진심으로 감사한다”라고 말하며, “종사하시는 분들이 행복해야. 서비스를 제공받은 다문화를 포함한 경기도 내 가정이 행복해질 수 있다”라며 관계 공무원 및 종사자를 격려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5일,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국제공항유치 수원시민협의회와 수원 군공항 이전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해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단체 간 상호협력 중심의 연대활동을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원 군공항 이전과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염원하고자 이번 연대활동에 동참하게 됐다. 이용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수원 군공항 이전과 경기국제공항 유치는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내 발전을 위한 오랜 숙원 사업이다. 시민협의회와 상호 협력하여 곡선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제9회 남동구 다문화가정의 날을 맞아 최근 남동어울림체육관에서 ‘다문화 3대3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남동구가 주최하고 남동구 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동구 농구협회의 경기 진행과 기아주식회사, 신한은행에스버드농구단, 국제바로병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8월 20일부터 다문화가족, 중도입국청소년, 외국인 중 1인 이상을 필수로 포함한 참가팀을 모집했다. 모집 결과 총 11개 팀이 참여해 청소년부와 성인부 2개 부문으로 나눠 시합이 진행됐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성인부는 인천연합, 청소년부는 팀 SF가 우승을 차지했다. 박동규 남동구 가족센터장은 "남동구 다문화가정의 날을 맞이하여 다문화 가족 뿐 아니라 외국인들까지 함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꼭 만들고 싶었는데, 올해 특색있게 준비한 ‘다문화 3대3 농구대회’에 뜨거운 열정과 성원으로 함께 해주신 선수와 가족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호응이 좋았던 만큼 향후에도 대회를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3 한불화상 언어교류’에 참가할 참가자를 11월 1일까지 모집한다. ‘2023 한불화상언어교류’는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프랑스 뚜르시와 협력해 한국어를 학습하는 프랑스 학생과 불어를 학습하는 수원시 학생 간 언어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언어교류에는 수원시 청소년 불어 학습자 10명, 뚜르시 청소년 한국어 학습자 10명이 참가, 11월 한 달 동안 매주 일요일에 화상회의로 언어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룹별 주제 토론‧소규모 자유토론, 1대1, 1대2 친구 맺기 대화 등 다양한 소통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 주제는 ▲참가자 자기소개‧수원 및 뚜르시 소개 ▲한국과 프랑스의 고등학교 생활 ▲좋아하는 음식‧여행지 소개 ▲10년 후의 나 등이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프랑스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구글 폼에 접속하거나 홍보물 내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신청할 수 있다. 무료 프로그램이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수원시와 뚜르시 간 청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부패경영방지시스템(ISO 37001) 국제 인증을 획득하고 26일 인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증 수여식에는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박희경 이사장,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으로 통제하기 위해 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으로서 조직의 부패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여부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국제표준 인증제도이다. 공단은 지난 4월부터 담당자 실무교육, 공단 인증 추진TF팀을 구성하여 부패방지 방침을 수립하고 부패 리스크 도출, 부패방지 모니터링, 내부 심사 등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구축 등 부패방지경영체계 확립 성과를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박희경 이사장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으로 구민의 신뢰를 더욱 높이고 청렴한 공단으로 지속 발전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과 국제푸른방패(위원장 피터 스톤)는 10월 24일 오전 11시(현지시각) 영국 뉴캐슬(Newcastle)에서 전쟁과 같은 재난시 세계유산의 공동 보호 및 경기도 비무장지대에 대한 공동학술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가 문화재청, 강원도와 함께 추진 중에 있는 “한반도 비무장지대 세계유산 등재기반구축 사업”과 관련하여 분쟁지역에서의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의 보호에 세계 최고의 권위와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국제푸른방패와 공동의 학술연구 및 실천적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70년간 민간인 출입이 금지된 경기도 DMZ 내 문화 및 자연 유산 보호를 위하여 실질적 협력을 기대함과 동시에 국제적 협력을 통한 분쟁지역에서의 많은 경험을 얻을 것으로 생각된다. 국제푸른방패(BSI, Blue Shield International)는 1996년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국제기록관리협의회(ICA), 국제도서관연맹(IFLA) 등 4개의 주요 문화유산 조직에 의해 창설됐으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인천연성초등학교와 중국 대련한국국제학교의 상호교류 촉진을 위한 온라인 공동수업 프로젝트를 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의 인천-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세계 시민 역량과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을 위한 인천과 중국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양국 영어 교사와 6학년 학생들은 12월까지 ‘School Life’라는 주제로 학교생활, 문화, 지리 등에 관한 프로젝트 수업을 3차례에 걸쳐 영어 기반으로 진행한다. 이후 학생들은 문화 프로젝트 수행 결과를 영어로 발표하며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양국 학교의 이번 교류는 학생들의 문화적 이해를 촉진하고 글로벌 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과 중국의 상호 문화교류 수업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가족·다문화 정책 관련 기관 간 소통과 협력 증진을 위해 ‘가족·다문화 종사자 네트워크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전면적으로 대면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경기도와 31개 시군, 관계 기관(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실무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센터별 우수사례 전시 운영 ▲가족·다문화 지원 유공자 표창 ▲명랑운동회 및 힐링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다. 도는 2024년 원활한 가족사업 추진을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하여 시·군 및 관계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조사항을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다양한 가족 사업 중에서 성과가 탁월하고 타 사업 활용도가 높은 우수사례 24건을 전시해 다른 시군에게 홍보하고 공유하며, 사업 추진시 담당자들이 평소 어려움을 겪었던 점과 각 센터의 노하우 등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한다. 센터별 우수사례로는 결혼이민자 취업 교육, 다문화아동 이중언어 교육, 문세계인의날 기념 축제 등 다양한 가족을 존중하고 포용하기 위한 특화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베트남 공무원 연수단 일행이 10월 25일 젠더 폭력 피해 사업 운영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을 방문했다. 베트남 호찌민시, 꽝닌성, 탄호아, 다낭 등 베트남 내 젠더 폭력 피해자 원스톱 서비스 시설이 설치된 지역 공무원 및 관계자들로 구성된 연수단 일행 16명은 이날 재단의 전반적 운영 노하우와 젠더 폭력 관련 정책연구 및 피해자 지원 사업 내용 등을 두루 살펴보았다. 베트남 내 폭력 피해 여성 지원 원스톱서비스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국제적 경험을 얻기 위해 지난 23일 입국한 이들은 27일까지 국내에 머물며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을 비롯해 여성 폭력 피해 지원 기관을 방문, 사업 성과 및 기관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을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 공무원 일행 방문은 지난 13일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젠더폭력 근절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기구인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추진단’ 발족 등의 시기와 맞물려 젠더 폭력 피해의 통합적 대응체계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유엔인구기금(UNFPA)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2일, 부천 석왕사에서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가을아람 마켓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가을아람 마켓데이에는 커피와 차, 신발 및 고급 의류를 판매했으며, 결혼이민자들과 구로풀잎문화센터가 함께, 직접 만든 파우치, 스카프, 냄비 받침, 머리끈 등을 판매하여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나눔의 장이 될 수 있었다. 바자회를 통해 모인 금액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긴급사례지원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홍보하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판매 수익금을 통해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후원과 나눔이 더욱 가치가 있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오욱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부천 내 선주민과 이주민이 경계 없이 모두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다문화가족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