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박종석 외교부 극지협력대표는 10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개최된 2023 북극서클 총회(Arctic Circle Assembly)에 참석하고 동 계기 아이슬란드 및 인도와 양자 북극 협의를 가졌다. 박 대표는 10월 20일 본회의(plenary) 중 “해양의 역사적 보호: 중앙북극해어업협정(Historic Protection of Our Oceans: The Central Arctic Ocean Fisheries Agreement (CAOFA))” 세션에서 발제 및 토론에 참여하여 CAOFA 당사국총회 개최 등을 통해 한국이 어족자원 관리 등에 관한 북극 거버넌스에 적극 기여해오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박 대표는 10월 21일 “북극에서의 아시아: 지난 10년의 교훈(Asian Countries in the Arctic: Lessons from the Last 10 Years)” 세션에서 우리나라의 북극 정책을 소개하고,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중국, 일본, 인도, 싱가폴 등 북극이사회 옵서버 중 아시아 국가들의 기여 및 협력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nbs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지난 10월 19일 오후 2시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5개 지역 18개 개발도상국 여성·고용분야 공무원 및 민간활동가 23명이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여성가족부‘여성 역량강화 정책 관계자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국제사회에 부천의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안내하고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글로벌 협력강화 및 각국의 여성정책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 활동으로는 ▲ 부천시 여성정책과의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정책 이해와 추진과정, 우수사업 소개 ▲ 여성친화 정책을 연계한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의 부천시여성회관 여성창업공간 방문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 거점인 부천시 일‧쉼지원센터의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체험이 진행됐다. 양선희 대표이사는 “부천까지 와주신 각국 공무원과 시민활동가 여러분을 따뜻하게 환영하며 여성들이 한계 없는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부천여성청소년재단도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2015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이후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을 통해 워킹맘 가사지원서비스, 일생활균형 사업,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연세와이재활의학과와 ‘다문화가족 적정의료서비스 및 광주시 사회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세와이재활의학과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광주시 가족센터 오영희 센터장과 연세와이재활의학과 김형빈 대표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김 대표원장은 “병이 아닌 사람을, 증상이 아닌 원인을 치료하고자 하는 신념으로 의료현장에서 일하면서 결국 사람을 위한 사회공헌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등 다양한 국적의 환자들이 늘고 있어 의료현장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는 부분을 광주시 가족센터와 함께 발맞춰 지원하고자 한다”고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오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족의 의료안전망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양 기관이 보다 면밀한 사업검토를 통해 협력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지원하며 사단법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가족관계, 가족 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이원익 대사는 10월19일 베키르 스트크 다으 하타이주 부주지사,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총장을 포함하여 튀르키예 하타이 주정부 관계자, 한-튀르키예 시민단체 대표, 입주민 등 약 150여 명과 함께‘한-튀르키예 우정의 마을’개촌식에 참석했다. 개촌식은 △이원익 주튀르키예 대사, 베키르 스트크 다으 하타이주 부주지사,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총장의 축사, △블루크레센트(IBC, International Blue Crescent) 부대표의 사업진행 경과 보고, △입주민 대표의 감사 인사, △여성쉼터, 아동친화공간, 학교, 세탁실, 주민자치센터 등 공용시설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이원익 대사는 개촌식 축사를 통해 한국 정부는 △우리가 어려울 때 도와준 튀르키예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거주하게 될 한-튀르키예 우정의 마을 조성을 지원했으며, △우정의 마을을 통해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하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한 후, △한국전쟁 당시 튀르키예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한국도 없었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베키르 스트크 다으 하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다문화이주여성협회 ‘정만천하’가 20일, 정자2동경로당에서 점심식사 봉사활동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다문화이주여성협회 회원 6명이 참여해 그 자리에서 직접 중국만두를 빚어서 어르신들께 제공했으며, 곁들일 반찬도 함께 정성껏 준비하여 어르신 30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바로 만들어서 찐 따뜻한 중국만두를 드신 어르신들은 처음 맛본다며 신기해 하셨고, 이렇게 새로운 음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준 ‘정만천하’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왕그나 협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됐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가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18일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힐링 여행’을 주제로 용인 에버랜드 체험행사를 추진했다. 한국문화에 대한 상호이해 및 지역사회 적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엔데믹화에 따라 관내 다문화가족 64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같은 나라 출신의 결혼이민자들이 자녀 육아 및 한국 생활 적응기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깊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광주시 가족센터 및 관내 외국인주민지원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9일 수원시다문화협회는 수원시 새터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전통방식으로 직접 담근 고추장 70통을 우만1동에 전달했다. 이날 고추장을 전달하는 자리에는 수원시다문화협회 회장 이미연,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 향토음식연구회 회장 이상란, 경기도전통음식협회 수원시지부회장 김준옥, 경기도전통음식협회 봉사위원장 김경순 등이 함께했다. 이미연 수원시다문화협회 회장은 “좋은 재료로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담갔다.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근섭 동장은 “수원시 다문화협회에서 전통방식으로 정성들여 만든 고추장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고추장 70통은 우만1동 저소득 다문화가구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고양시청에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간담회를 열고 양 기관의 협력 활동에 대한 사항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5월 고양시로 이전한 이클레이(ICLEI,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한국사무소는 현재 독일 본(Bonn)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1990년 8월 뉴욕 국제연합(UN) 본부에서 개최된‘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방정부 세계총회를 계기로 설립된 국제기구다. 이클레이는 현재 131국 2,600여 광역·지방정부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56개 지방정부가 이클레이에 가입해 국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은 이클레이 세계본부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의 지속가능발전 활동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고양시- 이클레이의 협력 활동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은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 앞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고양시가 국제무대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정부는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 우리 정부는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자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줌으로써,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올해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는 SK텔레콤 후원으로 ‘SK텔레콤 AI 크리에이티브 어워드’가 신설된다. 기존 콘텐츠 제작 방식의 한계를 넘어 AI 기반의 제작 기술 활용과 창작성을 발휘하여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우수작에 수여되는 ‘SK텔레콤 AI 크리에이티브 어워드’는 애니메이션의 제작에 있어 새로운 시도와 가능성을 열어줄 전망이다. 또한 애니메이션 산업의 발전과 함께 AI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혁 SK텔레콤 미디어제휴담당은 “AI컴퍼니를 지향하는 SK텔레콤은 AI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 활성화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창작자들과 ‘팀스튜디오’ 등 SK텔레콤의 AI 제작 기술을 교류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지원 취지를 밝혔다. 이번 ‘SK텔레콤 AI 크리에이티브 어워드’ 신설을 통해 AI와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BIAF2023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