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집에서도 두뇌건강 챙기세요"

안양시,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 대상‘기억안심가방’전달해 호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만안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사례관리 대상 노인 백여명에게 이달 1일‘기억안심가방’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기억안심가방은 인지기능강화 키트다.

자체 개발한 인지워크북인‘행복한 뇌 운동’과 민속놀이 컬러링 북을 비롯해 색연필과 퍼즐, 치매예방운동 리플레, 마스크, 파스, 코로나19 예방 수칙 등 뇌운동에 도움 되는 다양한 것들이 담겨져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현재 만안과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기억안심가방 전달은 집에 머물러 있는 치매환자들의 심리적 외로움을 달래고 인지기능 악화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억안심가방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치매안심센터 간호사와 작업치료사들은 직접 작성한 손 편지를 전하고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등 가정의 달 5월임을 실감케 했다.

시는 지난달에는 치매노인 가정에 인지능력 저하방지 효과가 있는 콩나물 재배 키트를 전달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외출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들도 집에서 인지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사태가 종결될 때 까지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85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