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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어르신 건강관리자회의, 20년간 이어온 노인건강증진사업에 '유공표창' 수상

각 지역 경로당을 돌며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
활동적인 건강 노인 이미지 확산에 기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시장 접견실에서 어르신 건강관리자회에 대해 ‘노인건강증진사업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 어르신 건강관리자회는 지난 20여 년 동안 노인건강증진을 위해 각 지역 경로당을 돌며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활동적인 건강 노인 이미지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표창했다.


이영일 광주시 어르신 건강관리자회장은 “20여 년간 노력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소감을 말하고, “고령화와 코로나19 시대에 걸맞은 노인건강증진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 소규모 건강동아리 체재로 개편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르신 주도형 건강증진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는 물론, 주민들의 건전한 사회분위기와 건강증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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