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주시, 2020년 ‘희망키움·청년희망키움통장’ 신규가입자 모집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오는 19일까지 일하는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청년희망키움통장) 신규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신청일 기준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각 통장별로 선정된 가입자는 본인이 매달 5만원 또는 10만원을 3년 동안 저축하면 최소 360만원에서 최대 2천3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3년 만기 시 정부지원금을 전액 받기 위해서는 일정소득 이상의 근로활동을 유지하며 통장유형에 따라 수급자에서 벗어나거나 가입기간 동안 4회 이상의 교육 및 6회 이상의 사례관리 상담을 받아야 한다.

자산형성 지원사업 통장은 1가구당 1개의 통장만 개설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복지정책과 자산형성 지원사업 담당자나 읍·면·동 통장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34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