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정월대보름맞이 민속윷놀이 한마당'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7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정월대보름맞이 민속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화서1동 단체장협의회에서는 정성스런 먹거리와 행운권추첨 이벤트를 제공하며 윷놀이 대회를 진행해 화서1동 주민 100명과 함께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올해 화서1동에 주민들에게 행복한 일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주민들에게 인사와 덕담을 나누었다.

 

또한 한교훈 단체장협의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단체 화합과 소통을 위한 척사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단체원과 동민들이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동 발전과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