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의회 김강식 의원, ‘경기, 국제평화 새로운 길을 찾다’ 정책토크쇼 패널 참석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강식 의원(더민주, 수원10)은 21일 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 R&D센터에서 개최된 ‘경기, 국제평화 새로운 길을 찾다’ 정책토크쇼에 패널로 참석해 국제평화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정책토크쇼는 9.21 세계평화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의 국제평화 외교역량을 모색하고자 이재강 평화부지사, 이희옥 성균관대 정치외교학 교수, 김강식 도의원, 정희시 도의원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세계 평화와 한반도 평화의 의미와 경기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통해 ▲한반도 주변정세 분석 ▲위기의 한반도, 경기도의 역할 ▲경기국제평화센터 설치의 필요성 ▲국제평화와 한반도 평화 등이 중점 의제로 다뤄졌다.

 

김 의원은 “국제 평화와 한반도의 평화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면서 “한반도 주변 정세를 중심으로 국제평화의 길을 여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경기도가 남북평화교류 협력 사업 및 국제평화교류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경기국제평화센터는 미흡했던 부분을 총괄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강화시켜야 한다. 더불어 평화에 대한 메시지 등의 기획과 홍보를 보완하여 좋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66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