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 29일 연수구 경원재 바이워커힐 아리랑홀에서 ‘2025 공공건축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공건축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협업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 및 군‧구 도시‧건축 부서 공무원과 인천시 공공건축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워크숍은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시 공공건축 통합관리 운영시스템 ‘SPACE INCHEON’ 시연 ▲서울시 공공건축 정책 및 우수사례 공유 특강 ▲건축 디자인 우수사례 강연 등이 진행됐다. ‘SPACE INCHEON’ 시스템 구축 및 유지관리 용역을 맡은 ㈜우대칼스 김민중 이사는 시스템 시연을 통해 설계공모 절차의 디지털화 가능성을 제시하고, 시 및 군‧구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시스템 활용을 독려했다. 서울시 미래공간담당관 육근형 공공건축1팀장은 ‘서울특별시 공공건축지원센터’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공공건축 제도에 대한 체계적 지원과 민관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 공공건축가이자 대구 수성구 총괄건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7월 말부터 시작된 북한의 대남 소음방송으로 장기간 고통을 겪고 있는 강화군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그간 ‘피해대책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해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특히, 주민들의 최우선 요구사항인 방음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소음피해 심각지역 55세대에 대한 방음시설 설치를 지원했으며,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인천시는 소음측정 및 소음저감 컨설팅 용역을 체결(5월)하고 소음피해 지역 85개소에 대한 소음측정을 실시한 후, 이를 바탕으로 피해지역의 소음지도를 작성해 체계적인 소음저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민방위기본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민방위기본법 시행령' 개정 및 피해지원 지침을 마련 중이다. 이에 따라, 시는 피해 주민들이 현실적이고 합당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지침 등에 대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중앙부처에 전달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방음시설 설치 지원 사업 확대를 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과 지역 기반 삶과 연계된 수업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상반기 김포 초등 수업나눔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삶과 어우러지는 수업을 통해 깊이 있는 사고를 이끌어내고, 실천 중심의 교육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수업 공개와 28일 김포그린학교에서 열린 교사 간 성찰과 공유의 자리 ‘수업나눔의 장’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수업공개 기간에는 총 9명의 교사가 사고와 탐구 중심 수업을 비롯해 다섯 개 영역의 주제로 자신의 교육 철학과 수업 실천을 바탕으로 수업을 선보였다. 공개 수업을 참관한 교사들과는 학생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생생한 경험을 나누며, 구체적인 수업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성찰이 이루어졌다. 이어진 ‘함께 성찰하고 함께 성장하는 수업나눔의 장[함성]’에서는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의 사례 발표와 수업자들의 구체적인 실천 전략이 공유됐으며, 질의응답과 수업 고민 나눔을 통해 교사 간 깊은 공감과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차세대 메모리 검사장비 제조기업인 ㈜디지털프론티어와 민선 8기 제13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와 ㈜디지털프론티어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디지털프론티어 오성구 대표, 김태영 전무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프론티어는 본사와 R·D(연구·개발) 시설, 생산 시설을 수원 델타플렉스로 이전하고, 적극적인 투자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본사, R·D 시설, 생산 시설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2007년 설립된 ㈜디지털프론티어는 HBM(고대역폭 메모리), DDR5 등 차세대 메모리 검사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과정에서 필요한 웨이퍼 테스트 장비 개발·생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 고객사는 SK하이닉스이다. AI(인공지능), HPC(고성능 컴퓨팅) 산업이 발전하면서 HBM 시장은 매년 30~40%가량 성장하고 있고, HBM 테스트 장비 수요도 동반 성장하고 있다. ㈜디지털프론티어는 HBM, DDR5 메모리 검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 부녀회가 올해에도 변함없이 먹거리 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부녀회는 5월 28일, 각 마을의 먹거리 취약 계층을 위해 정성 가득한 음식을 손수 준비해 배부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이번 사업에서 부녀회는 재료 선정부터 조리, 배부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맡아 진행했으며 두부조림, 오이소박이, 멸치조림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조리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조리 직후 빠르게 배송, 각 마을의 취약 계층에게 안전하게 전달됐다. 정성훈 부녀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부녀회가 계속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일죽면 부녀회의 따뜻한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배려로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5월 28일, ‘청년 축산리더 ALL 300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 축산인 교육생들이 축산물 유통 현장의 중심인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을 견학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도축부터 공판, 유통까지 축산물 가공 전반의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교육생들의 실무 감각을 높이고 축산 유통 구조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는 안성 청년 축산리더를 비롯해 안성시청 축산정책과 및 농협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도축 공정별 위생관리 시스템 설명 ▲실시간 경매 현황 소개 ▲축산물 품질 등급 판정 과정 시연 ▲참여자와 운영자 간의 질의응답 및 현안 토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견학 말미에는 청년 교육생들이 지속 가능한 ESG 축산경영과 유통 구조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시스템적 접근 방식과 효율성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행사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견학에 참석한 교육생은 “그동안 축산업을 단순히 1차 생산 효율에만 집중하는 산업으로 인식했는데, 유통‧판매도 동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7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한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영양만점 건강 한스푼'의 3회차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상추새싹비빔밥, 들기름소스 두부포케, 롤유부초밥 등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 체험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를 통해 식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매 수업마다 요리 재료와 레시피를 제공하고, 제철 과일과 영양 간식이 포함된 꾸러미도 함께 전달해, 수업 이후에도 건강한 식습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와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간의 협업을 통해 기획됐으며, 신장1동 명예복지공무원이 운영을 현장에서 지원해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정택진 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1인 가구의 고립감 해소와 건강한 식생활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일상에 밀접한 실천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가 전동휠체어나 의료용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타는 장애인을 위한 ‘동행안심보험’을 오는 6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한다. 동행안심보험은 전동보장구 사고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줬을 때 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로,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과 사회참여를 돕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 대상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등록장애인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면 자동 해지된다. 하남시는 이를 통해 가입 절차의 번거로움 없이 장애인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동보장구는 법적으로 보행자에 해당해 인도에서 운행해야 하지만, 간혹 보행자나 물건과 부딪히는 사고가 나도 지금까지는 이를 보장해주는 제도가 없었다. 이 보험은 그런 사고로 다른 사람에게 입힌 인적·물적 피해를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상해 준다. 사고를 낸 본인은 5만 원만 부담하면 되고, 사고가 몇 번 나더라도 계속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어디에서든 사고가 나면 보장이 가능하다. 이번 제도는 지난 3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5월 28~29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플리마켓’에 장안구 대표로 참가하여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화동은 ‘다시 영화(迎華)’라는 주제 아래 ‘감성 무드등 만들기’와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체험을 기획하여 운영한다. 공간에 아늑함을 더해줄 하나뿐인 오브제를 만들어보는 ‘감성 무드등 만들기’와, 천연 오일을 블렌딩하여 자신에게 딱 맞는 향을 찾아보고 몸과 마음의 안정에 도움이 될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모두 참여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렇게 세계적인 행사에서 영화동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수원에서 열리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국내외에서 찾아주신 손님들께서 이번 체험을 통해 특별하고 행복한 기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28일 제2회의실에서 의원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회 청렴성과 윤리 의식을 높이고 공직 사회 투명성과 책임감을 강화하기 위해 것으로,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이자 국제청렴아카데미 원장인 박기경 강사가 맡았다. 박 강사는 우리 사회의 부패 실태를 짚고, K-POP의 글로벌 영향력을 청렴 교육에 접목해 보다 새롭고 친근한 방식으로 반부패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또 이번 교육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의 이해를 돕고 청렴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실질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이상복 의장은 “청렴은 단순한 준법을 넘어 시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핵심 가치”라며, “오산시의회가 청렴을 일상화하고 신뢰받는 품격 있는 의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