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승리(29)가 피팅모델 유혜원과 열애설에 휩싸여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몰리고 있다. 타이완 연예미디어 ET투데이는 19일 "승리가 유혜원이라는 모델 출신 신인 배우와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빅뱅 팬들 사이에서 상당히 정확한 증거와 함께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빅뱅 팬들은 승리와 유혜원이 각각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서 같은 액세서리와 같은 장소 등을근거로열애 증거를 제시했다는 것. 또한 팬들은 두 사람이 YG 건물에서 나와 한 차를 탔다는 목격담과 함께 승리로 보이는 남자 품에 자연스럽게 안기는 한 여성의 사진을 제시하며, 사진 속의 여성이 바로 유혜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유혜원의 SNS에는 과거 빅뱅과 GD 콘서트 관람 인증사진을 올린 사진도 발견됐다. 유혜원은 크고 짙은 눈동자와 작지만 베이글미 물씬 풍기는 스타일에 한지민이나 블랙핑크 제니를 닮은 얼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혜원의 나이는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인터넷 쇼핑몰의 피팅 모델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혜원은 작은 체구의 소비자들에게 인기있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덕오거리 폭력 택배기사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폭행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영상을 보면 한 택배 기사가 택배를 옮겨 싣던 도중 동료 기사의 뺨을 수차례 때리며 배를 발로 차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고 심지어는 캄캄한 차 안에 동료 기사를 가두는 모습도 찍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특정할 만한 단서와 정황을 모두 확보했고 피의자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영상 속 가해자인 남성은 영상 속 피해자는 자신의 형이라고 밝히며 "형은 지적장애인이며 현재 어머니와 형의 약값을 책임지기 위해 일을 해야 하나, 형을 혼자 둘 수 없어 함께 일을 하던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형을 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몇 번을 말해도 듣지 않는 형에게 순간적으로 화가 나 폭력을 쓰고 말았다"며 "형의 입원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택배 회사 관계자는 기사의 폭행 논란에 대해 한 매체를 통해 “(해당 직원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최근 가수 거미(본명 박지연·37)와 언약식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던 배우 조정석(38)이 걸그룹 스피카 출신의 양지원(31)과 악성 루머에 휩싸여 당사자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최근 증권가 정보지(지라시)를 시작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조정석과 양지원이 부적절한 관계라는 루머가 퍼지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조정석측은 "근거 없는 소문으로 가족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며 "더는 참지 않겠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양지원도 "조정석과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어 친분은 있지만, 5년 동안 만남은 물론 사적인 통화, 문자 한 통 없었다"고 해명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종영한 MBN 드라마 '왓츠업'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양지원은"사실이 아니니 웃고 넘기려고 해도 친구들에게 들어보면 그런게 돌면 사실이라고 믿는 분들도 꽤 많더라. 마음이 너무 힘들다"고 전했다. 이어 "예전에 음주운전 동승 관련 허위기사 때도 그랬다. 나는 당시 카페에 있었는데 그 기사 때문에 아직도 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PC방에서 일하다 사소한 시비로 손님에게 흉기에 찔려 숨진 아르바이트생 신 모 씨(20) 사건에 대한 네티즌들의 분노가 쏟아지고 있다. 체포된 김 씨는14일 오전 8시 10분께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신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손님으로 PC방을 찾은 김 씨는 다른 손님이 남긴 음식물을 자리에서 치워달라는 요구를 하다 신 씨와 말다툼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씨는 말다툼 뒤 PC방을 나가 흉기를 갖고 돌아와 PC방 입구에서 신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신 씨는 곧바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이날 오전 11시경 결국 숨졌다. 경찰은 김 씨가 흉기를 가져온 경위와 범행 동기, 김 씨 동생과의 공범 여부등을 조사한 뒤 15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16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씨는 10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배우 오창석과 SG워너비의 멤버 김용준은 사망한 신 씨가 공통된 지인의 사촌동생이라며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처벌 강화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해 동의를 부탁했다. 그들은 SNS를 통해 “친구 사촌동생이 하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카카오 카풀 서비스 도입에 택시 업계가 반발하며 18일 파업을 예고하자, 전국 지자체들은 비상수송대책 마련에 나섰다. 서울시 관계자는 17일 “택시 운행 중단 비율이 50%를 넘어갈 경우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하겠다”고 해, 택시 운행 중단 비율이 높아지면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막차 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운행 대수를 증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시내버스 운행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31개 시·군에 비상운송계획을 마련하면서 각 버스 전광판에 택시 운행 중단 소식을 띄워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일부 법인 택시들은 사납금 문제로 정상 운행을 하고 있고 오전까지는 영업을 하는 개인택시들도 있어 에상보다는 출근길 혼잡이 심하지 않은 상황이다. 카카오 카풀 서비스는 목적지가 비슷한 이용자들이 함께 이동할 수 있도록 운전자와 탑승객을 연결해주는 서비스이다. 택시업계는 이 서비스가 택시기사들의 생존권을 위협한다고 주장하며 지난 4일 한 차례 반대 집회를 연 바 있지만, 카카오 측은 여전히 운전기사 모집을 시작하자 파업에 나선 것. 앞서 지난 16일 서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아동학대로 오해받던 김포지역 어린이집여교사 A 씨(38)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해, 그녀의 신상털기 비난글이 게재된 김포 맘카페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16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2시50분께 경기도 김포의 한 아파트 화단 인근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A 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 씨 옆에는 "내가 다 짊어지고 갈 테니 여기서 마무리됐으면 좋겠다"며 "어린이집과 교사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 달라.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모지가 발견됐다. 앞서 지난 11일 김포 지역의 한 맘카페에는 자신의 조카가 어린이집 소풍을 갔다가 보육교사 A 씨로부터 학대를 당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학대 정황을 목격한 것도 아닌 누군가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토대로 김포맘카페에 글을 남긴 아이 이모는 아이의 엄마와 어린이집을 찾아 물을 끼얹으며 소란을 피웠다. 이에 어린이집 교사들은 무릎을 꿇고 사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을 접한 김포맘카페 회원들은 우르르 달려들어 보육교사 A 씨의 신상을 털었고,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비난을 쏟아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배우 김부선(57)씨가 이재명(54) 경기도지사의 신체적 특징을 언급한 음성파일이 SNS에 유출돼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의 '특정 신체 부위'에 큰 점이 없는 것으로 의료기관의 신체 검증 결과 확인됐다. 아주대병원 의료진은 16일 "(여배우 김부선씨와 작가 공지영씨) 녹취록에서 언급된 부위에 점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며 "동그란 점이나 레이저 흔적, 수술 봉합, 절제 흔적이 없다"고 밝혔다. 신체검증에는 아주대병원 피부과와 성형외과 전문의가 1명씩 참여했으며 아주대병원 웰빙센터 1진찰실에서 오후 4시 5분부터 12분까지 7분간 진행됐다. 이 지사는 녹취록에서 특정 부위의 큰 점을 언급한 대목을 인쇄해 의료진에게 설명한 뒤 해당 부위에 대해 검증을 요청했다. 이번 검증은 경찰이 '신체 검증'에 유보하는 태도를 보이자, 이 지사가 자청해서 전격적으로 이뤄졌으며 경기도청 출입기자 3명도 '참관인' 형태로 동행했다. 김용 경기도 대변인은 검증 직후 브리핑에서 “매우 참담하고 치욕스러운 일이지만 진실이 명백하게 밝혀진 만큼 소모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동덕여대 캠퍼스를 누비며 자신의 나체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남성이 15일 경찰에 붙잡혔다. 동덕여대 '알몸남'으로 전해진 28살 남성박 모씨는 지난 6일 서울 동덕여대 강의실에 무단으로 들어가 알몸 상태로 자위행위를 하는 사진과 영상을 버젓이 SNS에 올려,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학생들은 동덕여대 알몸남의 강력 처벌을 요구하며 허술한 관리와 늦장 대응을 보인 학교측에 거센 반발과 분노를 드러냈다. 이에 서울 종암경찰서는 동덕여대 건물 주변 폐쇄회로TV(CCTV) 등으로 동선을 추적해 15일 저녁 6시 30분께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음란물유포죄 및 건조물침입죄로 박 모(28)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식당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알몸남 검거 소식에 인터넷과 온라인은 들끓었다. 누리꾼들은 "그렇게 보여주고 싶으니 알몸으로 포토라인에 세워라”, "아..진짜 더러워! 학교안에서... ", "바바리맨 저리가라네", "철저하게 조사해라. 안일하게 대처하다 다음에는 어떤 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엔젤스파이팅 연예인 챔피언 이대원(28, 성남 칸짐)이 선배 연예인 파이터들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이대원은 MKF 슈퍼파이트 우승자이자 3인조 아이돌 그룹 베네핏 리더이기도 하다. 지난 1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엔젤스파이팅 07 페더급-65.8kg 입식격투기 경기에서 이대원은 이재혁을 1라운드 시작 40초 만에 KO로 이겼다. 승리 소감에서 이대원은 "더 강한 상대를 달라. 해외 강자를 붙여도 된다. 일본 히트로 원정을 가도 된다. 윤형빈이 종합격투기로 붙자고 해도 문제없다. 줄리엔 강과도 싸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대원은 꽃미남 연예인 이미지와는 달리 2016년 MKF 인피니트 챌린지에서 데뷔한 이래 6연승을 달리며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엔젤스파이팅 05에서 일본 개그맨 파이터 후쿠야 겐지를 하이킥으로 이기고 연예인 챔피언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이대원이 도전장을 내민 줄리엔 강은 '슈퍼 코리안' 데니스 강의 동생으로 키 191cm의 장신으로 프로는 아니지만 연예인 격투기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연예계 최강자로 통한다. 개그맨 윤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홍콩 배우 주윤발(63·周潤發)이 자신의 전 재산 기부를 약속해 "존경스럽다"라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8일 대한 현지 매체에 따르면 주윤발은 지난 6일 대만 타이베이를 방문해 영호 홍보 이벤트 당시 전 재산 56억 콩달러(약 8천100억 원)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홍콩스타 주윤발이 평소 지하철을 타고 다닌다는 소식 또한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주윤발은 인터뷰를 통해 "나는 2년 전에 스마트폰으로 바꿨다. 그 전까지 노키아 2D폰을 써오다가 고장나서 어쩔 수 없이 바꾼 것"이라고 밝히며 "나는 명차와 개인 운전기사도 없어 평소에 버스 또는 지하철을 타고 다닌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하철 승객 90%가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만 봐, 내가 지하철을 탔는지도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하철을 타는 이유에 대해 "지하철을 타고 가서 거리를 거닐고 사진을 찍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는 게 일반인의 인생살이가 아니겠는가"라고 반문하며 "나는 개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