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박물관, ‘2020 수원지역 역사문화 학술심포지엄’ 연다

19일 오후 2시 ‘전쟁과 수원, 평화로 가는 길’ 심포지움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박물관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전쟁과 수원, 평화로 가는 길’을 주제로 오는 19일 ‘2020 수원지역 역사문화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19일 오후 2시 수원박물관 3층 문화교육실에서 진행될 심포지엄은 발표자 및 토론자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0명 이내로 입장제한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수원박물관은 전했다.

 

본 학술심포지엄은 6·25전쟁 70주년 기획 '전쟁과 수원, 평화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수원지역의 전쟁사를 고찰하는 내용의 주제발표(4개)와 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수원지역을 중심으로 한 삼국의 대립과 고려 항쟁사(이재범 전 경기대 교수 발표) ▼임진·병자 양란과 수원(박재광 건국대학교 박물관 학예실장 발표) ▼6·25전쟁과 수원지역 전투(전호수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연구관 발표) ▼기록영상과 사진으로 보는 6·25전쟁과 수원화성(이동근 수원박물관 학예연구사 발표)의 4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