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뉴 실버세대가 재구성하는 우리도시 이야기 '나는 수원사람책이 된다'

수원문화재단, 실버 로컬스토리텔러 과정 <나는 수원사람책이 된다>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29일부터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추진을 위한 실버로컬스토리텔러 <나는 수원사람책이 된다>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 장·노년층(뉴 실버세대)을 대상으로 그들이 수원에서 보낸 역사와 도시의 경험을 모으고 지역 고유문화 콘텐츠를 발굴하는 과정이다. 

 

'뉴 실버세대'란, 1945년 이후에 태어난 전후세대로서 정년퇴직 후에도 경험과 삶의 지혜를 사회에 돌려주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는 고령자 세대를 말한다. 

 

특히, 올해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중 지역특성화사업을 선보이는 첫해로, 이번 과정은 시민주도·과정중심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아 콘텐츠 유형화로 만드는 데 집중했으며 향후 콘텐츠를 활용해 파일럿 프로그램을 실행할 예정이다.

 

실버 로컬스토리텔러 <나는 수원사람책이 된다>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수원문화재단 지하 1층 대화 숲에서 총 7회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10명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의 진정성 있는 고민과 바람을 프로그램으로 담아 우리 도시의 모습을 재구성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추석연휴,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준비한 체험과 가을꽃의 향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주변 섬들의 이름과 지명을 알 수 있는 전경 안내판이 설치된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원한 가을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안을 볼 수 있고, 다양한 가을꽃이 만개한 곳. 바로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소재한 바다향기수목원이다. 추석연휴 기간을 맞아 자연의 싱그러운 녹음을 전해주고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수목원 내 식재된 다양한 가을꽃과 함께 890개 국화 화분이 일제히 개화를 하고, 목화 1,200본과 붉게 단풍이 든 댑싸리 500개, 다양한 색상의 웨이브페츄니아와 로즈마리 1,100본이 가을의 색과 향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바다향기수목원 사용설명서’, ‘자연 속 숨은 보물찾기’, ‘속속들이 소나무’, ‘흙은 재미있는 우리 친구’ 등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이 가을철 수목원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연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불어라 피리’ 등의 체험프로그램 또한 관람객을 위해 준비되고 있다. 더욱이 수목원 내 염생식물원에 있는 ‘바다향기전시관’을 지역사회와 예술가를 위한 기획전시실로 개방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기획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인 ‘바다향기 숲길 따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