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1일 7호선 신중동역 인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환기구 공사 현장과 시청 시민상담실에서 다섯 번째 ‘틈만나면, 현장속으로’를 열고 시민들과 생활 밀착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GTX-B 환기구 공사 대책 △마을활동가 지원 △골목상권 지원 △심곡본동 제1구역 재개발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GTX-B 환기구 공사와 관련해 시민들은 현장 안전 문제, 재산권 침해, 상가 접근성 저하, 소음·진동·분진 등 건강상 위험, 교통 혼잡 등 장기 공사에 대한 강한 우려를 제기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도심 한가운데서 장기간 진행되는 대형 공사로 시민 불안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공정 단계별 안전대책과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토교통부·국가철도공단과 직접 협의해 주민 불안을 최대한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필요시 시공사와의 협상테이블도 마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마을활동가 지원과 관련해서 시민들은 예산지원 확대, 직장인 활동가를 위한 야간·주말 거점 공간 운영 확대 등을 건의했다. 조 시장은 “마을활동가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도시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1일 시청 나눔실에서 ‘2025년 제2회 부천시 공정무역위원회’를 열고, 2025년 공정무역 활성화 성과와 2026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공정무역위원회 위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정무역 판매처 확대, 교육 및 캠페인 운영,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실천기관·기업·커뮤니티 인증 확산,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 성황리 개최 등 2025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내년에도 기관·학교·종교단체와의 협업 확대, 신규 커뮤니티 및 판매처 발굴, 판매지도 제작과 디지털 홍보 강화, 공정무역 교육체계 고도화,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 등을 중심으로 공정무역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최혜연 부위원장은 “부천시는 민관학이 함께 힘을 모아 4차 재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협력해 공정무역 실천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공정무역은 소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실천운동인 만큼, 부천시도 시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중앙공원 북측 광장 여자화장실 정비공사를 마치고 개방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비 공사는 사용자 중심의 설계와 편의시설 확충에 중점을 뒀다. 새롭게 단장한 여자 화장실은 기존보다 공간을 대폭 확대한 총 6개의 개인위생 공간을 마련해, 한층 더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됐다. 특히 세면대 6개 중 2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별도로 설치해, 성인 여성부터 어린이까지 누구나 여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공원 화장실이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시민에게 특별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간 내 디자인 조명과 싱그러운 플랜테리어를 조화롭게 배치해 깔끔하고 특색 있는 분위기를 연출 했다. 또한 영유아 동반가족을 위한 유아 휴게실을 별도로 마련해 기저귀 교환대와 수유 소파 등 편의시설을 갖추었으며, 아기와 함께 공원을 찾은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장애인전용 여자 화장실을 조성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화장실을 이용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대비해 안심 비상벨도 설치했다. &n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원도심을 문화예술 거점으로 재구성하는 ‘우리집 옆 예술家 프로젝트’를 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수동과 간석동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 ‘남동형 문화예술복지’ 모델로, 남동구 원도심 주민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 가까운 생활권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재단은 원도심 내 문화거점을 공개 모집해 본래 문화예술시설이 아니었던 장소를 주민에게 개방된 문화예술공간으로 전환했다. 만수동의 ‘만수요양원’ 주차장은 야외공연장으로 꾸며져 어르신과 인근 주민이 함께 즐기는 동네 공연장이 됐고, 간석동의 ‘복합문화공간 해우소’와 ‘자연발도르프유치원’은 지역 예술가와 주민이 어우러지는 소규모 문화거점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요양시설, 교육시설, 복합문화공간 등 일상적 장소가 ‘우리집 옆에서 만나게 되는 문화예술 무대’로 변모해, 남동구만의 독특한 복지형 문화거점 모델로 자리 잡았다. 사업 성과도 돋보인다. 남동문화재단은 원도심 문화거점 행사 3회를 통해 만수동·간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솔리언또래상담사업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또래 상담자 및 지도교사, 유관기관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우수 또래 상담자·우수 학교·우수 지도자에게 남동구청장 표창을 수여했고, 2부에서는 전문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상담연합회의 소속감을 높이고, 또래 상담자로서의 소진을 해소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솔리언또래상담사업은 또래 상담 교육을 받은 청소년(또래 상담자)이 또래 친구의 어려움과 고민을 들어주며 공감·조력하는 상담 활동으로 청소년 폭력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백양숙 센터장은 “올해도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남동구의 또래상담연합회 활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과 꿈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희망나눔봉사단(단장 김우현)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맛김치 336kg과 백미 50kg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기탁된 후원품은 남동구 논현동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배부됐다. 김우현 희망나눔봉사단장은“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희망나눔봉사단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나눔봉사단은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2025년 7월 창단된 민간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인천 남동구 논현권을 중심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어울림광장에서 (사)인천광역시 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협회 주관으로 2025 소래찬 김장한마당이 개최됐다고 3일 전했다. 올해 김장한마당 행사에서는 총 19개 기업ㆍ단체 후원자가 참여해 김장 김치(10kg) 총 1,030상자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후원자들은 직접 김장을 체험하며 “올겨울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관과 단체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남동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나눔ㆍ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보행자 교통사고가 잦았던 용천로 오거리 교차로에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7월 해당 지점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어르신이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하자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도로 구조와 보행 동선을 점검하고 횡단보도 설치의 시급성을 확인했다. 용천로 오거리는 주변 상권이 발달해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모두 많고, 도로가 여러 갈래로 갈라진 부정형 오거리 구조로 교통사고 위험이 큰 구간이다. 또한, 기존 횡단보도 간 이격 거리가 약 120m 이상으로 떨어져 있어 교통약자를 포함한 보행자의 통행 불편이 컸고, 이로 인한 무단횡단도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이에 남동구와 남동경찰서는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용천로 오거리 교차로 내 신규 횡단보도 설치안을 마련했다. 이후 해당 교통시설물은 인천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남동구가 최종 설치를 완료했다. 남동구는 이번 횡단보도 설치로 보행자가 보다 안심하고 도로를 건널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보행 안전성과 통행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일 서울성북, 강북교육지원청이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를 AI·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모델로 견학했다고 밝혔다.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는 2025년 4월 개관 이후 AI 융합교육 기반 공간 조성, 메이커교육 운영, 전시·체험형 프로그램 등 운영 사례가 주목받으며 타 시·도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방문이 꾸준히 늘고 있다. 11월 기준 총 66개 기관이 센터를 찾았으며 12월에도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12일), 서울동부교육지원청(19일) 등이 방문할 예정으로 AI융합교육 기반 구축을 위한 견학과 연수가 계속 이어질 계획이다. 센터는 방문 기관을 대상으로 AI융합교육원의 역할과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메이커실·전시·체험시설·학생 창작공간 등을 안내해 미래교육 공간 운영 모델을 공유하고 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는 미래교육 공간 구축을 고민하는 전국 교육기관의 주요 참고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인천의 운영 경험이 다른 지역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일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업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담당자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읽걷쓰, 사회정서학습, AI·디지털 활용 교육 등 인천 교육정책을 반영한 2025학년도 자유학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학년도 운영 방향을 안내해 담당자의 실천 중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동부 자유학기 운영 사례 및 학교 현장의 어려움 공유 ▲2026학년도 운영 방향 안내 ▲2026 자유학기 운영 계획서 작성 실습 등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내용이 제공됐다. 특히 ‘자유학기 운영 계획서 작성 A to Z’ 세션에서는 동부 자유학기 현장지원단·자문단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구성 요소, 절차, 작성 요령 등 실무 중심 노하우를 전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천자유학기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속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