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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도 예외는 아니다.. '저출산·고령화사회에 대한 인식 개선' 필요

화성시, 공무원 대상으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인식개선 교육’ 시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13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19년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 공직자 대상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낮은 출산율과 급속한 고령화 현상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저출산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출산·가족 친화적인 행정마인드를 형성하고자 마련한 것이라고 화성시는 밝혔다.

 

이날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2시간 여에 걸쳐 진행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인식개선 교육’에는 화성시 공직자 140여 명이 참석했다.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인식개선을 위한 특강에 나선 수원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 차승은 교수는 인구 이해의 틀을 설명하고 한국의 인구 변천 과정과 최근 인구문제 이슈, 출산율 저하 원인 등에 대해 강의했다.

 

강연 후에는 초이스뮤지컬컴퍼니가 제작한 저출산 인식개선 뮤지컬 '아이슬란드(I’sland)'를 관람했다. 이 작품은 인구절벽에 다다른 10년 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출산장려금 10억 지원 정책의 혜택을 받기 위한 고교 동창 주인공들의 좌충우돌 가상 결혼이야기를 코믹하게 담았다.

 

공연 제목인 ‘아이슬란드(I’sland)는 나(I)의 나라이자 아이의 나라라는 이중적 의미와 짧은 햇살을 보기 위해 긴 밤을 견뎌내야 하는 아이슬란드 나라의 특징을 담았다.

 

장경의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성시 공직자들이 인구문제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게 되고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 교육을 다방면으로 활성화하고 인구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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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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