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백군기 용인시장, 설 연휴 현장 근무자 격려

24일 동백지구대 ‧ 이동119안전센터 ‧ 용인공용버스터미널 방문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4일 동백지구대와 이동119안전센터,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시민들의 편안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많은 근무자들이 노력해줘 감사하며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도록 연휴 동안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경남여객은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을 방문한 백 시장에게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백 시장은 앞서 지난 21일 관내 소방서‧경찰서‧군부대 등을 연이어 방문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 역할을 다하고 있는 근로자와 병장들을 격려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