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백군기 용인시장, 어버이날 맞아 장수 어르신 방문 격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가족들을 격려하고 경로 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백 시장은 “100년의 세월을 살아온 어르신께 자손들은 물론 용인시민을 대표해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더 건강하게 장수하면서 용인의 아들딸이 훌륭하게 성장하도록 지켜봐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처인구 고림동 안효실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맞아 백 시장이 직접 찾아와줘 참 고맙다”며 “감염병 위기로 외출마저 제대로 하지 못해 답답했는데 큰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

안 어르신은 일제 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신민회를 결성하는 등 목숨을 바쳤던 안태국 독립운동가의 부인이다.

안 지사는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았다.

코로나19가 생활방역으로 완화된 가운데 이날 백 시장을 비롯한 3명의 참가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소독하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10월 31일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남한강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계절 가을, 여주의 대표 축제인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경기대표관광축제로서 매년 수십만 명의 발길을 모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무대·개막 의전·초대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지닌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기에 지역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으며 자발적인 참여가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올해 축제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주제로, 기존 대표 프로그램에 글로벌 교류와 디지털 혁신을 더해 한층 풍성하게 업그레이드된다. ■ 세계와 연결되는 여주, 글로벌 & 스마트 문화관광축제로 도약 올해 축제는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관광객 대상 여주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추진한다. 아울러 싱가포르 공영방송 Mediacorp이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배경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