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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프리미엄 버스 노선 연장으로 출퇴근 편의 up↑"

용인시, 프리미엄 버스 노선 연장 .. P9201번 강남역까지
'예약형 버스'로 편리하게 지하철 환승 도와 출·퇴근길 한결 가볍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프리미엄 버스 노선 연장, 출·퇴근길을 한결 가볍게 만들어 드립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드디어 P9201 노선의 강남역까지의 연장운행이 시작되었다"며, "용인시민들의 출·퇴근길이 한결 더 가벼워졌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백군기 시장은 SNS에 "기존에 양재시민의숲역까지 운행되었던 P9201 노선이 이젠 남사한숲시티를 출발하여 양재역을 거쳐 강남역까지 운행한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앞으로도 노선 연장에 따른 시민 여러분의 이용 수요와 실제 버스 운영시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차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나갈 계획"이라고 알렸다.

 

이어 백 시장은 "P9201 노선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시민 여러분의 발걸음이 한결 편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출퇴근 교통 수요가 집중되는 곳에 예약형 버스를 운행해 출퇴근 편의를 높이고, 노선 조정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하철로 환승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프리미엄 버스 노선을 추가로 신설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말부터 아곡~판교테크노밸리, 서천~판교테크노밸리, 아곡~양재시민의숲을 잇는 경기 프리미엄 버스 노선 3개가 개통돼 운행 중이다.

 

또 오는 6월까지 기흥구 흥덕지구에서 출발해 판교를 거쳐 잠실역으로 향하는 노선과 기흥구 마북동에서 출발해 서울역으로 향하는 경기 프리미엄 버스 2개 노선을 추가 신설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5일부터는 아곡지구에서 양재시민의숲을 잇는 P9201번 버스 노선의 종점을 강남역까지 연장 운행을 개시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한층 높이고 있다.

 

경기 프리미엄 버스는 MiRi플러스 앱을 통해 예약 후 승차할 수 있으며, 기본 이용요금은 3,0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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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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