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홀로 어르신 돌보는 전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이웃지킴이에게 맡겨주세요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이웃지킴이가 홀로 어르신을 전담해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는 돌보미 역할을 한다고  24일 전해왔다.

 

지난 23일 이웃지킴이들은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반려식물과 반찬을 전달하는 것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이웃지킴이 7명과 홀로 어르신 7명이 한 명씩 짝을 이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12월까지 매월 2번씩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 등을 지원하며 생일이나 명절 등에 찾아가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정서 안정 지원을 할 방침이다.

이날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외출도 하지 못하고 사람들을 만나기 어려워 적적했는데 집으로 찾아와 말벗을 해주니 참 고맙다”고 감사 표시를 했다.

영덕1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웃지킴이가 홀로 어르신들과 정서적 유대감을 나눠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추석연휴,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준비한 체험과 가을꽃의 향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주변 섬들의 이름과 지명을 알 수 있는 전경 안내판이 설치된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원한 가을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안을 볼 수 있고, 다양한 가을꽃이 만개한 곳. 바로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소재한 바다향기수목원이다. 추석연휴 기간을 맞아 자연의 싱그러운 녹음을 전해주고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수목원 내 식재된 다양한 가을꽃과 함께 890개 국화 화분이 일제히 개화를 하고, 목화 1,200본과 붉게 단풍이 든 댑싸리 500개, 다양한 색상의 웨이브페츄니아와 로즈마리 1,100본이 가을의 색과 향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바다향기수목원 사용설명서’, ‘자연 속 숨은 보물찾기’, ‘속속들이 소나무’, ‘흙은 재미있는 우리 친구’ 등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이 가을철 수목원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연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불어라 피리’ 등의 체험프로그램 또한 관람객을 위해 준비되고 있다. 더욱이 수목원 내 염생식물원에 있는 ‘바다향기전시관’을 지역사회와 예술가를 위한 기획전시실로 개방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기획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인 ‘바다향기 숲길 따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