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 서비스 개시

민원창구 방문 없이 온라인 '정부24'에서 재발급 신청…4일 이내 여권 수령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정부24’를 통해 편리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외교부에서 시행하는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시범 기관으로 수원시가 선정됨에 따라 지난달 29일부터 본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

 

기존에 전자여권을 1회 이상 발급받은 시민이라면 앞으로 직접 방문 신청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정부24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홈페이지 검색창에 ‘여권 재발급’ 입력 ▼신청 화면에서 여권 사진을 등록하고, 수수료 납부 후 여권 신청 ▼‘수령희망 기관’으로 ‘수원시’를 선택하면 신청 끝.

 

다만, ▼제출한 여권 사진이 규격(크기·해상도 등)에 맞지 않으면 신청이 반려될 수 있으며,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 ▼병역 미필자(대상인 경우), ▼이중접수(이미 여권을 신청해 진행 중인 경우), ▼상습분실자(5년 이내 2회 이상 분실 또는 5년 이내 1회이면서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유효한 여권이 존재하는 경우) 등은 온라인 여권 재발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반려 사유가 없으면 신청 후 4일 이내 발급된 여권을 수령할 수 있으므로, 수령 시에는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수원시 여권민원실에 가서 새로 발급된 여권을 받으면 된다.

 

10년 유효기간 일반 전자여권(48/24면)만 온라인으로 여권 재발급 신청 가능하다.

 

한편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는 10월 29일부터 수원시를 포함한 전국 55개 기관에서 시범 운영을 필두로 2020년 말까지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경기도자미술관, 추석 특별 행사 ‘달맞이 흙 놀이터’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교육 행사 ‘달맞이 흙 놀이터’를 창작공방․마당과 토락교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전시 감상과 함께 흙 놀이와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며 감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둥근 보름달에 소원을 비는 전통 풍습에서 착안해 흙을 만지며 소망을 담는 시간을 제공한다. 창작공방․마당에서는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 4종이 운영된다. ▲모래로 창의력을 표현하는 ‘달빛 모래놀이’ ▲흙덩이 과녁 던지기 체험 ‘동글둥글 흙 던지기’ ▲자갈돌에 그림을 그리고 탑을 쌓는 ‘달맞이 소망 탑 쌓기’ ▲자연물과 흙으로 꼭두 인형을 만드는 ‘우리가족 꼭두 얼굴’ 등 놀이 중심 체험이 마련됐다. 토락교실에서는 도자기의 다양한 표현 기법을 경험할 수 있는 유료 프로그램2종이 진행된다. ▲물감으로 도자 식기를 꾸미는 ‘복 담은 우리가족 그릇’ ▲ 물레로 달항아리를 제작하는 ‘복 담는 달항아리 빚기’를 통해 특별한 작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무료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유료 프로그램은 네이버 포털에서 ‘토락교실’을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