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발달장애인 마림바밴드와 함께하는 작지만 큰 음악회’ 버스킹 공연 성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10월 23일 오산역환승센터 광장에서 ‘발달장애인 마림바밴드와 함께하는 작지만 큰 음악회’버스킹 공연이 성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과 김명철 의원, 경기도의회 송영만 의원, 조재훈 의원, 오산시 어수자 복지교육국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오산역환승센터를 지나던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 공연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오산시 마림바밴드 공연뿐만 아니라 동두천시 씨앗야학 팀의 통기타 공연과 화성시 씨앗야학 팀의 통기타와 건반합주곡 공연도 선보였다.

 

‘발달장애인 마림바밴드 작지만 큰 음악회’는 2020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발달장애인이 악보 보는 법, 악기 연주법 등을 배우며 발달장애인의 음악적 재능 기회를 확대하고, 발달장애인의 문화활동을 지원해주는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2020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오산시가 올해 4월 교육부 소속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이 참여하기 어려운 평생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장애인 맞춤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여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 사회 참여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오산시에서는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백년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4대 추진과제(▲장애인을 위한 포용적 평생학습 진흥,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강화, ▲지속가능발전 장애인 평생교육 관리)를 가지고 장애인 평생학습 관련 총 38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한 사람도 소외됨 없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의 여건에 맞는 평생학습 체계를 갖추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90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