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성남시 노인시설 391곳 임시 휴관 ‘신종 코로나 유입 차단’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2월 3일부터 노인시설 391곳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르신들과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한 조처다.

대상 시설은 하루 평균 1만2820명이 이용하는 6곳 노인복지관과 이용회원이 1만3924명인 385곳 모든 경로당이다.

이들 시설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잦아들 때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휴관 기간, 이들 노인시설과 셔틀버스 11대에 대한 전체 소독이 이뤄진다.

성남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운영되는 12곳 카페와 6곳 구내식당도 임시 운영 중단한다.

다목적복지회관 20곳, 무료경로식당 28곳은 임시휴관을 검토 중이다.

민간이 운영하는 311곳의 노인 장기요양기관·시설은 일일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입소자 가족의 시설 방문 땐 입·출 기록을 남기고 열 체크,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하도록 했다.

현재 ‘경계’ 상태인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 으로 격상되면 입소자 가족의 면회도 중지된다.

2월 3일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15명으로 늘어났다.

성남지역 확진 환자는 없는 상태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