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성남시, 마이다스행복재단 성남지역 아동에 태블릿 PC 314대 지원

1억원 상당…‘코로나19’ 비대면 수업 때 활용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마이다스행복재단이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고자 10월 29일 성남시에 1억원 상당의 태블릿 PC 314대를 맡겼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3시 시청 2층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마이다스행복재단 설립회사인 ㈜마이다스아이티 정승식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태블릿 PC 기탁식’을 했다.

 

받은 태블릿 PC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공동생활가정 아동 30명, 가정위탁 아동 82명, 저소득 조손가정 아동 8명,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 194명에 각각 전달했다.

 

초중고 학생들이 이번 태블릿 PC를 지원받아 학교, 학원 등의 비대면 수업 때 각 가정에서 활용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격차를 줄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앞선 9월 15일 마이다스행복재단과 ‘성남시민을 위한 기부금 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을 했다.

 

한편 이번 기탁은 성남지역 교육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