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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대자연이 호흡하는 '베트남, 라오스, 태국'을 화면으로 누벼보자

휴양지와 세계문화유산 지정 유적지의 만남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베트남은 유명한 휴양지인 다낭을 비롯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룽베이 등 '물의 나라'로 불리는 만큼 다양한 섬과 폭포, 환상적인 자연 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다.

그 중 냐짱은 연중 300일 이상 쾌청한 날씨로 세계각국의 여행자들이 찾는 휴양지로 꼽힌다. 특히 이곳의 사일런트 아일랜드에서는 이색적인 베트남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베트남어로 '하얀 집'이라는 뜻의 냐짱은 이름대로 하얀 해변과 푸른 바다를 자랑하고 있다.

달랏은 해발 약 1,500m에 위치한 베트남의 고산도시로 코끼리처럼 크고 강하다는 달랏의 나이아가라 폭포라고 불리는 '코끼리 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다음은 라오스로 가보자. 라오스는 크메르 제국의 고대 문명을 품은 역사 유적이 많이 남아있는 나라이다. 

 

석회암 봉우리가 이어진 카르스트 지형인 방비엥에는 물이 깊지 않고 유속이 느려 레포츠를 즐기기 좋은 쏭강이 있어. 이 강에서 카약에 몸을 싣고 방비엥의 한적한 자연을 누벼보는 것도 색다른 추억이 될 것이다.

또 라오스에 가면 반드시 봐야할 유적이 있다. 남부 팍세 지방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왓 푸 사원'이 있다. 천 년이 넘는 세월동안 크메르 제국의 흥방성쇠를 간직한 사원으로 간다.

마지막으로 태국으로 이동하면 북부 골든트라이앵글 메콩강 근처에 코끼리 캠프가 있다. 이곳에서 숲속을 자유롭게 누비는 코끼리를 따라 산책해 보자.

 

코끼리의 배설물에서 나온 특별한 원두로 즐기는 블랙 아이보리 커피에 이르기 까지 코끼리와 함께 태국의 정취를 느껴본다.

치앙마이 시내 중심의 황금시계탑에서는 매일 저녁 7시, 8시, 9시마다 10분간 화려한 불빛 쇼가 진행돼 태국의 화려한 밤 풍경을 볼 수 있는 랜드마크다. 또 시내 곳곳에 위치한 재래시장을 누벼보는 것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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