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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는 스마트시티 성공으로 향하는 '밀알'"

-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에 성남시 선정
- 지원 팍팍, 친환경차.. 수소차 구입 시 3,250만원 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이 자신의 SNS에 '스마트시티 선정'과 '수소차 구입 지원금'에 관한 소식을 전해 주목된다.

 

은수미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분좋은 소식입니다.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에 우리 성남시가 선정됐습니다"라고 알리며,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사업이 스마트시티의 성공 '밀알'이 될 거라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0억을 지원받아 총 40억원 규모의 스마스솔루션 사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은수미 시장은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미래도시 성남 구축을 위해 시민 체감 스마트서비스인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횡단보도, 자율항행 드론의 3가지 솔루션 구축을 추진한다"며, "연말까지 스마트 버스정류장 10개소(분당구 4, 수정구 3, 중원구 3), 스마트 횡단보도 4개소(분당구 2, 중원구 2), 자율항행 5곳(분당구 3, 수정구 1, 중원구 1) 만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폭염, 혹한, 미세먼지 등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쉼터형인 셈이고, 스마트 횡단보도는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시청각 안전 정보를 제공해 교통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해줘 무인드론을 활용해 도시정보 뿐만 아니라 긴급상황 초기정보 수집도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들이 스마트 시티의 성공 밀알이 될거라 확신한다"고 기대했다.

 

 

 

 

이어 은 시장은 "친환경차 수소차를 구입하시면 3250만원을 지원해드립니다"라는 유익한 소식도 전했다.

 

지원 보급 대수 245대는 모두 승용차 물량이며, 갈현동 수소충전소도 오는 8월에 운영 개시하여 하루 일반차량 65대, 버스 12대까지 충전할 수 있게 돼 본격적인 수소차의 보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은수미 시장은 "수소차 외에도 전기승용차 924대, 전기화물차 221대, 전기버스 73대를 지원한다"고 말하면서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지원금은 1200만원, 택시는 200만원, 전기버스의 최대 지원금은 1억2800만원이고 전기화물차는 1t 소형 기준 2300만원의 구매비를 보조한다"고 밝혔다.

 

전기·수소차 구매 보조금은 신청일 기준 성남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 단체,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성남 에코 도시를 위한 파격 지원, 멈추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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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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