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제2의 창업, "농산업체의 창업성장과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경기도 내 농산업 분야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대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산업 분야 창업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경기도 농식품 창업기업 레벨업 액셀러레이팅 사업’ 지원업체를 다음달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경기도내 사업장을 가진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이나 예비창업자이며 모집분야는 농산가공, 전통주, 농산물 유통, ICT농업, 농기계, 바이오 등 농공상 융복합 포함 농산업 전 분야이다. 지원업체는 3주간의 서류접수기간 이후 서면평가를 걸쳐 선발될 예정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투자유치역량강화교육 전문가 멘토링 투자유치 홍보 교육 투자유치 행사 등이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전문 투자자 연결을 통해 농식품 펀드를 투자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경기농식품벤처창업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투자유치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던 농산업 분야 초기창업자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체계적인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