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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접근 용이한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선정해 '치매정보 허브' 구축

화성시, '해달별 역사 작은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선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해달별 역사 작은도서관'을 시민들이 접근이 용이한 지역사회 내 치매정보 허브를 구축할 수 있도록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봉담읍 동화역말길에 위치한 해달별 역사 작은도서관에서는 김장수 보건소장, 유미영 해달별작은역사도서관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호 치매극복선도도서관 지정 현판식이 마련됐다. 현판식에서는 현판 전달식 및 기념촬영, 치매도서 등을  설치했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해달별 역사 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신뢰할 수 있는 치매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이란 ▼치매도서관 담당자 및 치매파트너가 교육 수료 및 등록 ▼독립된 치매도서코너 설치 운영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한 도서관으로 독서모임 등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 교육·홍보 활동을 주로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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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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