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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수도권내륙선 '화성-청주공항 신설' 정부에 공동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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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시장, "국가철도망에는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지역간 교류에 필요한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이 담겨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서철모 시장이 8일 오전 충북도청에서 열린 '수도권내륙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정책간담회'에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도권내륙선 화성-청주공항 구간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수도권내륙선 화성-청주공항 신설을 공동 건의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경기도, 충청북도를 비롯해 철도노선 유치에 적극적인 안성시, 진천군, 청주시와 공동으로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알렸다.

 

서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철도망에는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과 지역간 인적 교류에 필요한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이 담겨야 한다"고 못박으며,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국가균형발전과 포용성장전략이 반영된 이유도 이와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 남부(화성시, 안성시) 지역과 충청북도(진천군, 청주시) 지역을 연결하는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는 그와 같은 전략과 과제를 풀어내는 실마리가 될 것"이라면서 "물리적으로 지역을 연결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철도교통에서 소외되었던 내륙지역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인프라로서의 의미도 크다"고 평가했다.

 

서철모 시장은 이어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는 지역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기도와 충청북도, 4개 시군의 열망을 구현하는 중요한 역할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와 같은 바람이 반영되기를 바라며 공동건의문을 채택했고, 4월 9일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예정"이라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채택한 공동 건의문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는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의 꿈'을 실현할 국가균형발전과 포용성장 전략을 반영해야 한다. 지역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는 경기도와 충북의 열망을 담은 수도권내륙선을 반영해 줄 것을 간곡히 건의드린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수도권내륙선'은 총 2조 3,000억 원을 투자해 화성 동탄역에서 안성과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78.8㎞의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철도가 개통되면 화성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34분 만에 왕래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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