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 봉담읍, “반려동물과 행복 나눠요”

이삭훈련소, 둥글개봉사단과 업무협약 체결
취약계층 동물매개치료 및 교감활동,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봉담읍이 5일 이삭훈련소, 둥글개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동물을 매개로 소위계층 돕기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울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아짐에 따라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심리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행복감을 높임으로써 보다 따뜻한 마을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에 이삭훈련소와 둥글개봉사단은 소외계층 대상 동물매개치료 및 교감활동 지원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봉담읍은 대상자 추천과 자원봉사 등록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김기용 봉담읍장은 “동물과의 교감이 행복감을 높여주는 엔돌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이삭훈련소와 둥글개봉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물매개치료 및 체험활동은 이달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호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