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서철모 화성시장, "화성시 어르신 무상교통 7월 1일부터 시행"

8일부터 온라인 접수, 6월 14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 접수
화성시 내의 시내버스, 마을버스 무상교통 요금 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만7~18세 이하에게만 적용되던 무상교통 혜택을 오는 7월 1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서철모 시장이 SNS를 통해 "화성시 어르신 무상교통 시행합니다"라고 다시한번 홍보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화성시 아동청소년 무상교통(만7세~만18세 이하)에 이어 어르신 무상교통(만65세 이상)이 시행된다"고 전하면서 "오늘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해서 6월 14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고 안내했다.

 

그러면서 "7월 1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며, "화성시 내의 시내버스, 마을버스 이용에 한정해 무상교통 요금이 지원된다"고 알렸다.

 

서 시장은 이어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은 공적이전소득으로 산정되므로, 해당되는 시민께서는 신청에 유의하셔야 한다"고 언급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홈페이지 또는 https://www.facebook.com/266527406782471/posts/3472441826190997/ 링크를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의 어르신 무상교통 사업은 만7~18세 이하 대상자와 동일하게 화성시 관내 버스 정류장에서 승차 및 하차가 이루어진 시내 및 마을버스 요금에 대하여 지원한다.

 

어르신 무상교통 대상자는 농협에서 발급 가능한 G-pass 카드를 이용하면 되고, 기존 G-pass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경우 새로 발급 받지 않고 기존 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