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 감염 위험성을 원천 차단 위한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 설치

안전·편의성 높은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16일 화성시수질복원센터에 코로나19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드라이브 스루)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는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시민이 타고 온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접수부터 문진, 검진, 검체 채취, 소독까지 모두 차 안에서 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 검사가 10분이면 끝난다.

 



또, 검사 대기시간을 비롯해 의료진과 환자의 접촉시간을 줄이고 검사 때마다 의료진이 방호복을 갈아입을 필요가 없다는 장점도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의사와 간호사, 교통안내지원까지 총 15명의 인원이 상주해 검사를 진행한다.

이용은 화성시민이 대상이며 해외 여행력, 신천지 교인, 확진자와 접촉 여부, 대구·경북 방문 이력, 관련 증상 등을 확인한 뒤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서철모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