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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 중단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1000개 사주기 캠페인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19일 시청 로비에서 직원들과 친환경 농산물 팔아주기 캠패인에 발벗고 나섰다.

이는 코로나19로 초·중·고등학교들이 개학을 연기하면서 급식용 농산물을 재배하는 관내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신 구매해 주기 위한 기획으로 농산물 꾸러미를 사전 예약받아 이날 1천개의 꾸러미를 판매했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시금치, 얼갈이, 오이 등 장기간 보관이나 출하시기를 조절하기 어려운 엽채류와 과채류 6품목으로 구성됐다.

백 시장은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 같은 상생 캠페인이 많은 단체·기업들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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