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올해 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 대상은 ‘기초연금 수급자 압류방지 통장 개설 지원’

수원시, ‘2020년 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5개 사례 선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2020년 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로 대상·최우수·우수·장려 등 5개 사례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매년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민원 제도를 시민 편의에 맞게 개선한 우수사례를 선발해 내부적으로 공유하고, 관련 부서를 격려하고 있다.

 

‘대상’으로 선정된 ‘기초연금 수급자 압류 방지 통장 개설 지원’은 기초연금 신청자 중 압류 방지 통장 개설이 필요한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통장 개설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다. 최소 1회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으로 간편하게 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

 

‘최우수’로 선정된 ‘찾아가는 가사홈서비스’는 ‘YES! 생활민원처리반’이 사회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각종 불편 사항을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YES! 생활민원처리반은 전기·전자·배관·집수리·도배·보일러 등 각 분야 전문기술자로 이뤄져 있다.

 

‘우수’로 선정된 ‘숨·쉼·삶이 있는 주거복지 Suwon(수원)-홈즈!’는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다자녀가구(5자녀 이상)에 무상으로 임대주택을 지원하는 것이다. 최장 20년 동안 거주할 수 있고, 관리비만 부담하면 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 가정은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다.

 

‘장려’로는 ‘외국인 전담 민원상담위원 운영’, ‘아름다운 가마니골 조성을 위한 쓰레기 배출 구분 선 페인팅(그리기)’이 선정됐다.

 

평가는 16개 부서에서 응모한 22개 사례를 대상으로 실용성·창의성·공감도 등 6개 지표에 대한 내·외부위원의 서면 심사로 진행했다. 우수사례가 선정된 부서에는 상장·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란자 수원시 시민봉사과장은 “시민 수요에 맞는 창의적인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어촌 안심 여행지, 경남 거제 다대마을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 다대어촌체험휴양마을 거제도 남쪽 끝자락에서 만나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어촌마을입니다. 바다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다대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거제의 바다학교 갯벌 체험 → 바다와 바람의 극장 바람의 언덕 → 바다 옆 오피스 워케이션 → 바다를 담은 작품 조개공예체험 → 어촌 속 힐링숙소 다대휴양마을 펜션. ① 갯벌 체험 넓고 깨끗한 갯벌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갯벌을 배우고 놀 수 있는 최고의 바다 놀이터입니다. 갯벌 속 보물 찾기처럼 짜릿한 시간이 기다립니다. ② 바람의 언덕 탁 트인 바다와 언덕 위 초원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풍차가 돌아가는 모습이 그림 같은 풍경을 완성합니다. 바다와 하늘, 바람이 만드는 힐링 무대입니다. ③ 워케이션 탁 트인 바다 전망 속에서 일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닷바람이 머리를 맑게 하고, 창밖 풍경이 영감을 줍니다. 새로운 형태의 휴가와 업무가 결합된 완벽한 공간입니다. ④ 조개공예체험 형형색색의 조개껍질로 나만의 기념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작고 소중한 바다의 일부를 작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