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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침체된 문화예술 활성화 위해 수원문화재단, 하반기 지원사업 확대

‘문화예술로 코로나 극복’ 수원문화재단, 지원사업 확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관내 예술인, 단체의 창작 및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1억을 추가 편성해 하반기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수원문화재단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새롭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관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 시민의 일상을 문화예술로 회복하기 위한 지원이라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3개 분야로, ▼예술활동 지원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지역문화자원 기획지원사업 '도도링크' (비대면 예술창작활동 프로젝트)▼지역문화자원 기획지원사업 '예술가의 다락' (창작활동기록 지원사업)이다.

 

접수 방법은 수원문화지도를 참조하면 되고, 발표는 오는 23일 ~ 26일까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예술창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반기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의 지원 금액은 총 140,000천원으로, 오는 7월 ~ 10월에 선정 발표 후 바로 교부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박래헌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은 수원 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접수를 통해 많은 관내 예술인의 어려운 상황을 간접적으로나마 체감했다"고 말하며, "역량 있는 관내 예술인 및 단체에 창작 및 활동 지원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이 침체의 시기를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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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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