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성남시, 청년 두런두런 취업 참여 사업장 모집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오는 18일까지 ‘청년 두런두런 취업 사업’의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

2018년부터 추진된 청년 두런두런 취업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1유형인 ‘지역정착지원형’ 사업이다.

사업장에서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시에서는 청년 1인당 인건비의 80%를 2년간 보조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는 지역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 중 발전 가능성이 있는 사업장 21개소를 참여사업장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장에서 청년근로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 세부사항은 성남시 홈페이지의 통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그동안 청년 두런두런 취업을 통해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은 97명”이며 “올해도 청년 두런두런 취업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성남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