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신중년 '인생2모작'을 위해 일자리 지원 기관, 협약 체결에 나서

수원시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 노사발전재단,경기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 협약 체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신중년 대상 일자리·교육 프로그램 제공·운영 등의 협력 지원을 위해 수원시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노사발전재단 경기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가 17일 오전 10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주 수원시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 임선화 경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 구직자 과정 교육 운영 ▼사회공헌활동 참여자를 위한 서비스 진행 ▼양 기관의 신중년 사업 홍보 및 연계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신중년 대상 일자리·교육 프로그램 제공·운영 등 협력 지원을 위한 수원시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업무협약도 이뤄진 바 있다. 

 

한편 수원시신중년이모작지원센터는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수행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9년 10월 개관했다.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인생 재설계를 상담하고 신중년의 욕구를 반영한 교육프로그램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신중년 층을 위한 공간으로 일자리 상담 지원, 직업능력개발, 적성 탐색 등 다양한 교육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